연구실에서 실험 목적으로 ARP Proxy 동작이 필요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라우터 소프트웨어에서는 가능하지만 실제 리눅스와의 성능 비교를 위해서 리눅스 커널의 ARP Proxy기능이 필요한 것이다.

의외로 간단하다.

ARP Proxy기능이 필요한 NIC를 선택한 후

/proc/sys/net/ipv4/conf/eth#/proxy_arp에 1을 써주면 된다. 기본으로 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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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04 22: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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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돼지 흥흥!!!
  2. 2008.01.23 19: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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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gkgkgkgkgkgkgkgk

RC: 2/3
2. ___ delivery of the goods, the company consider its obligations to customers fulfilled.

전치사 자리이다. Because 제외하고 모든 것이 올 수 있으나.. 문맥상 ~을 하자마자 라는 뜻으로 해석되는게 맞다.

따라서 Upon...

그렇게 잘 알면 왜 틀려? 응?

fulfill: 완수하다.

LC: 3/4
파트3와 4가 전반적으로 답답하다. 처음부터 무슨 상황인지 캐치하지 못하면 끝까지 잘 모르겠다. 특히 북미 발음이 아니고 다른 발음이 나오면 힘들다.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

5. 반대로 이해했다.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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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2/3
1. No prior ___ is required from inspectors assigned to check hygiene(haidgn) practices of supermarkets and restaurants.

___자리에는 명사밖에 못온다. 주어가 빠져있기 때문이다. 또한 뒤에 Be동사가 is 이기 때문에 단수 동사가 올 수 있다. 답은 notice

2. Ms. Lauren is ___ the fact that she is the only person in an upper management position who does not possess a Masters in Business Administration.

be spoken of: ~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다.
examined by: ~에 의해 조사를 받다.
conscious of: ~를 자각하다. ~를 의식하다.
capable of: ~할 능력이 있다.

3. The magazines in the dental clinic waiting room are more ___ than the magazines at the library.

어휘 문제 recent 최근의가 답이다.

LC: 1/4
Will
earache
errand

받아쓰기: 0/2
1. riverside
2. new books and periodic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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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의 진실, 특히 이명박의 실소유 여부가 대선에서 아주 중요하다는 인식은 대부분 공유하고 있는 같은데 이해가 쉽지 않다는 분들이 아직 많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그러나 알고 보면 그렇게 어려울 것도 없고, 또 복잡한 것까지 알아야만 전체를 파악할 있는 아닌 같습니다.



머지않아 검찰의 조사결과 발표가 있을텐데 발표 내용은 이해하고 판단할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쪽이 전공은 아니지만 중요한 부분만 쉽게 한번 정리를 볼까 합니다.  전공인 사람들이 쓰면 어렵거든요. ㅎㅎ  고급반은 그냥 돌아 나가셔도 됩니다.  중급반은 아는 내용이긴 하더라도 요점정리하는 도움이 됐으면 하고요.  초급반도 차근차근 읽으면 이해가 충분히 되도록 보겠습니다.



서류상 김경준이 30억을 투자해 1999년 11월에 설립한 BBK는 2000년초부터 1년도 되는 짧은 기간 동안 삼성생명(100억), 다스(190억), 심텍(50억), 장로회신학대학(5억)등의 투자자로부터 500억원 가까운 투자금를 유치합니다.  당시 한국에 뿌리가 없던 32세의 젊은이가 대단한 초능력을 가졌던지 아니면 다른 사람이 유치한 거 겠지요.  김경준은 이명박이 했다고 주장합니다.  어쨌든 BBK는 돈으로 MAF펀드를 운영합니다.  우리에게 이제는 많이 익숙한 일반 펀드하고 같이 보시면 됩니다.  펀드는 나경원의 마포 해장국으로 유명하다는 점에서 다르긴 하겠군요.



MAF펀드는 나중에 옵셔널벤쳐스로 이름을 바꾸게 되는 광은창투를 적대적 M&A 하는 과정에서 주가 조작(2개월 사이에 2000원에서 8000원으로 뜀)을 합니다.  그리고 (AM파바스를 통해) 100억을 주고 이명박과 김경준이 50대 50으로 공동 설립한 LKe뱅크 주식을 액면가의 3배로 사들입니다.  초장부터 작전주를 통해 돈을 벌거나, 투자자한테 본인들의 지분을 비싸게 팔아 먹은 거죠.  그러다보니 이명박은 BBK법인카드까지 사용하고 MAF펀드의 홍보책자에 김경준과 나란히 찍은 커다란 사진까지 실려있는 데도 무조건 아니다 또는 위조다하고 있는 것이고요.  AM파파스는 몰라도 됩니다.



그러다가 금감원의 감사과정에서 BBK의 위법 운영및 MAF 펀드 서류 위조 사실이 발각 되고, BBK는
2001년 4월 폐업 조치를 당하게 됩니다.  설립후 1년 반도 되는 짧은 기간이었지요.  상황이 이렇게 되니 투자자들이 투자금을 회수하려고 난리겠지요.  심텍과 다스만 제외하고 돌려 받습니다.  나중의 소액 투자자들 피해 건과는 다릅니다.



심텍은 50억중 20억만 먼저 회수하고 2001년  10월까지 나머지 30억을 돌려 받지 못하자 김경준뿐 아니고 이명박까지 걸어 고소합니다.  법원은 고소인의 요청을 타당하다고 받아들여 이명박의 재산을 가압류합니다.  아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이명박은 그동안 BBK는 본인과는 전혀 무관한 회사 라며 BBK의 주가조작등은 김경준이   짓이지 본인 회사도 아닌데 자기한테 그러냐고 했거든요.  이명박 주장이 맞다면 법원의 가압류 결정은 잘못 거죠.  아니면 이명박이 거짓말을 하고 있던지요.  어쨌든 이명박은 심텍에 돈을 물어 주고 가압류를 해지합니다.  결국 심텍도 투자금을 회수 했지요.





심텍 케이스가 재미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직 진짜는 시작도 했습니다.  다스는 190억 투자금중 50억만 돌려 받고, 투자한 지 7년이 지난 현재까지 140억을 돌려 받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미연방법원으로 부터 3년전 김경준을 상대로 제기한 140억 반환소송에서 다스가 패소 판결을 받았지요.  판결문의 요지는 김경준의 사기성이 성립한다고 없다는 였습니다.



그런데 다스가 서류상으로는 이명박의 처남 김재정이 49%, 형인 이상은이 47%를 소유하고 있고, 실제로는 이명박의 소유가 아니냐하는 의심을 받고 있는 회사인 줄은 알고 계시지요?  그런데 회사가 다른 투자자들   회수해 가고, 이명박은 본인 책임도 아닌(?) 돈까지 심텍에 물어 주고, 김경준까지 미국으로 도피(2001년 12월) 하고도 1년 6개월이 지난 시점인  2003년 5월에 조금전 말씀드린 그140억 반환 소송을 제기합니다.



많이 이상하지요?  회사 대주주들의 매부이자 동생인 이명박이 소개해서 투자한 거고, 그가 누구보다도 투자금 회수의 위험성을 알았을 텐데 그랬을까요?  이명박이 돈에 대해 어떤 사람입니까?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그러니 애당초 다스가 소송을 상황이 아니었는데 뒤늦게라도 소송을 하지 않으면 모양새가 너무 이상하니 없이 소송을 걸었고, 그러다 보니 증거 불충분으로 패하지 않았나 하는 의심을 하지 않을 없는 거지요.



그런데 애당초 다스가 소송을 상황이 아닌 어떤 걸까요?  이명박이 이미 다스 투자금을 회수했다면 그렇지 않겠습니까?  옵셔널벤처스는 2001년 증자를 통해 685억의 자본금을 늘렸으니, 소액투자자들은 피해를 입었지만, 이명박이 투자금을 회수할 충분한 현금은 회사에 있었지요.  실제로 옵셔널벤처스와 MAF펀드 사이에는 380억이란 돈이 증발했고요.  (그런데 BBK -> MAF펀드->옵셔널벤처스 이거 기억하시죠?)  또하나, 아까 말씀드린 다스의 회수금 50억도 2001년 2월 BBK 계좌에서, 다스 계좌가 아닌, 이명박의 계좌로 이체가 되었습니다.  상당히 재미 있지요?



다스 소송과는 별도로 이명박도 김경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다스보다도 8개월이나 더 늦게요!  위에서 언급한 심텍에 물어준 돈 30억과 아직 언급 하나은행이 LKe뱅크에 출자한 5억등 100억을 돌려 달라고 거죠.  물론 소송에서도 미국 법원은 김경준의 손을 들어 줬고요.  그런데 하나은행 5억에도 재미있는 얘기가 하나 있습니다.  얼마전에 2000년 당시 하나은행이 LKe뱅크에 지분 출자 하면서 작성한 내부 문건이 공개가 됐는데  LKe뱅크가 BBK를 100% 소유하고 있다고 명시되어 있는 것이었죠.  LKe뱅크는 이명박과 김경준이 50 대 50으로 출자해 설립한 회사라고 말씀드렸고…  문건이 사실이면 이명박과 BBK가 직접 연결이 되는 순간이고, 이명박의 일관된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가 되는 거죠.



김경준의 주장은 BBK는 물론이고 LKe뱅크의 경우에도 본인이 출자한 돈은 한푼도 없고 100% 이명박 소유라고 주장합니다.  다스 190억이 돈을 굴려 달라고 맡긴 투자금이 아니고 이명박의 출자금이라고 주장합니다.  물론 다스도 이명박 회사라는 거죠.  재미있는 사실은 공교롭게도 사람이 설립한 회사의 자본금 총액이 다스 190억과 일치합니다.  BBK(김,30억), LKe뱅크(이,김,60억), EBK증권중개(이,김,100억).  EBK는  설립한지 얼마 안되서 아까 말씀드린 금감원의  BBK 폐업 조치 후 바로 접었기 때문에 사건에서 역할을 못했습니다.  따라서 설명 안했습니다.





이외에도 여기에 언급은 했지만 다스와 BBK가 이명박의 소유임을 시사해주는 물증과 정황들이 여럿 있습니다.  다스와 BBK가 이명박 소유가 아니라는 가정을 했을 앞뒤가 맞지 않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그의 소유로 바꾸어 가정을 보면 맞는 퍼즐 맞추듯이 깔끔하게 맞아 떨어집니다.  검찰이 정치적인 고려를 한다면 결론은 자명해 보이는 데…


워드 두장 안쪽으로 막으려고 했는 데 좀 길어 졌네요.  도움이 됐는 지 더 헸갈리게 했는 지 모르겠습니다.  긴 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제 이해가 잘못 됐거나 중요한 부분을 놓친 게 있으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정해 놓겠습니다.
++++++++++++++++++++++++++++++++++++++++++++++++++++++++++++++++++++++++++++++
메인에 대문짝만하게 걸려 글 쓴 보람이 있다 생각했는 데, 몇 시간 못 있다가 오후 일찌기 내려가 아쉽군요.   글재주도 없는 사람이 쉽게 주요 포인트를 전달하면서 길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쉽지 않았거든요.  '다음'에는 걸어 주신 점 감사 드립니다.  몇 시간 만에 내려야 했던 거는 무슨 피치 못 할 사정이 있었겠지 하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래도 내리면 바로 아래 조그만 글자로라도 남겨 놓던데 좀 심하게 내렸네요.

댓글을 읽고 제일 놀라운 거는 이런 글을 쓴 제 신상에 대한 걱정을 해 주시는 분들이 꽤 있는 사실이었습니다.  물론 겁주는 사람도 있었고요.  제 글은 그동안 보도 됐던 사실을 기초로 했고 의혹 부분도 그동안 다 다뤄졌던 내용입니다.  제가 한 거는 BBK를 아직 이해 못 하시는 분들을 위해 그 눈높이에 맞춰 다시 쓴 것 뿐 입니다.  물론 제 정치 성향이 있으니 글이 그 쪽으로 가는 건 자연 스러운 거 아닌가요?  없는 것을 있다고 한 건 아니니 많이 걱정 안 해 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겁 줘도 그 겁 안 먹으니 반론을 답글로 제시하기 바랍니다.  언제 우리나라가 이런 걱정까지 하며 글 쓰고 읽고 해야되는 개같은 상황이 됐습니까?

그리고 저는 글 써서 밥 먹고 사는 사람 아닙니다.  이글의 저작권 같은 거 걱정 안 하셔도 되니 얼마든지 퍼도 괜찮습니다.  사실은 많이 퍼 줬으면 하고 쓴 글입니다.  검찰 발표 전에 부모님들 한테 보여 주시고 설명까지 해드면 제일 좋겠습니다.  오늘 좀 아쉬워 나중에 다시 올릴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출처: 다음 아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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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2/3
1. 대명사를 찍는 문제이다.
빈칸 뒤에 is가 나오니.. 주어로 쓰일 수 있는 he가 정답

2. 빈칸 앞에 정관사가 오고 뒤에는 명사가 온다.
이 경우 복합명사나 형용사가 답이다. 이런경우 정말 헷갈린다.
 power car라는 말을 들어본적 없으니.. powerful car가 정답이다.

3. applied to : ~에 적용되다.

LC: 2/4
1.
a. The conference has just adjourned.
b. Most of people are dressed informally.
c. The chairs are arranged in a circle.
d. A speaker is addressing the audience

3. 어렵다....

받아쓰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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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17 15: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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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다~~

RC: 2/3
1. 보기가 품사만 다르다.
빈칸 뒤에 approval 명사가 있기 때문에 소유격 your가 와야 한다.

2. 보기의 단어들이 다 다르다...해석해야 풀 수 있다.
해석 해보면 어떤 것이 저 사람을 열심히 일하게 만들었다.

답은 dedication 헌신.

indication 지시
derivation 유도, 유래
occupation 직접

3. 해석상 during이 맞는다고 답에 나와 있으나 except는 안되나? 그래도 해석이 되는거 같은데? 흠.........

LC: 3/4
1. Where can I find spare keys for the locker?
a. Go and ask the security guard.
b. In case we lose it.
c. Yes, I find interesting, too.

6,7,8: Fifty와 Fifteen을 잘 못 들었다. 흠....

받아쓰기: 4/5
흠...마지막꺼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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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17 15: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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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ing 하고 except는 뜻이 완전 다른데??

RC: 3/3
1. Inherently unsafe, the old roller coasters at the fairgrounds will be replace with roller coasters that have incorporated technological improvements in safety.

(A) Insincerely: 성의없이
(B) Inherently: 원래부터
(C) Innocently: 순진하게
(D) Innocently: 순진하게

어쩔 수 없이 해석상 가장 알맞은 B 가 정답이다. 이런게 제일 어렵다.

2. With the final stage of developement due for completion in December, the first prototypes are expected to be tested during January.

마찬가지로 어휘문제이다.
prototypes이라고 뒤에 나오니 developement가 가장 어울린다.

be due at +  시간 : 시간에 ~하기로 되어 있다.

3. Peripherals for the computer systems have been purchased, but Mr. Fields is worried that not all of them are compatible.

해석만 되면 상당히 쉬운 문제이다.

LC: 4/4
1.
The door to the shop is closed.
Lamps are on the wall.
Plants are beside the steps.
The building is made of wood.

2. 전화로 예약하는 상황이다. 확신은 없었지만 다 들었다. 들은대로 답을 했고,,,,
이상하다.. 다 맞았다. ^^

받아쓰기: 0/2
관사, 단어 등등 많이 틀렸다.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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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2/3
1. The reductions in budget have serious implications on what projects will be executed in the next quarter.

형용사 + 명사가 이므로 명사 자리다. 보기에서 명사는 하나밖에 없으므로 답은 implications

implicate: 암시하다. 함축하다.
serious: 중대한
reduction in budget: 예산삭감
quarter: 분기

2. The company that produced the first music trading software expect to lose some of its supporters when it begins charging a monthly fee.

의미상 expect가 와야 한다.

3. He has the choice of staying at a cheaper hotel located far from the convention hall or taking accommodations at a more expensive but nearer hotel.

해석을 해봤으면 금방 알 수 있었을 텐데... or가 A 또는 B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LC: 2/4
2. Which woman is the one I shoude be talking to?
the one waering a blue shirt

6.7.8 날짜를 늦춘다는 것만 생각하고 앞당기는건 생각도 못했다. 완전 잘못 들었다. 흠..

받아쓰기 2/4
단어 철자 2개 틀렸다.
forcast가 아니라 fore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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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13 19: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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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깔 이상해~
  2. 2007.11.13 22: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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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헤헤, 돼지는 forecast 맞았는데~

20% Rule

2007.11.13 10:16

요새 딸아이가 부쩍부쩍 자라나보니 교육쪽에도 눈길이 가네요... 좋은 글 같아서 공유 합니다.

아이가 물건을 사달라고 할 때 부모는 고민하기 마련이다. 특히 엄마는 아빠보다 많이 고민한다.

아이와 함께 산책을 하고 있는데, 아이가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하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대개의 아빠는 주머니를 뒤져 돈이 있으면 별 생각 없이 아이스크림을 사준다. 하지만 엄마는 이 단순한 상황에서도 여러 가지 고민을 한다.

‘사달라는 대로 다 사주면 아이 버릇이 나빠질텐데.’
‘그렇다고 사주지 않으면 아이 기를 죽이는 일이 되지 않을까?’
‘요즘 군것질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아이 건강을 해치지 않을까?’
‘조금 열이 있는 것 같은데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하물며 아이스크림 하나를 사달라고 할 때도 엄마들의 머리 속에는 이런 여러 가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간다. 아이가 자전거, 에스보드, 핸드폰, 게임기, 전자사전, MP3, PMP 같은 고가의 물건을 사달라고 할 때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해야하는 지는 두 말할 나위도 없다.

초등학교 1학년만 되어도 핸드폰을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들이 많다. 부모 생각으로는 아이에게 전혀 필요 없는 물건으로 생각되지만 아이는 “꼭 필요하다”며 떼를 쓴다. 사주자니 쓸데없는 낭비를 하는 것 같고, 아이에게 과소비를 시킨다는 생각이 든다. 사주지 않자니 끊임없이 사달라는 아이의 성화에 시달려야 하고, 아이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기도 하다.

이런 고민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아이에게 정기적으로 일정한 용돈을 주고, 아이가 어떤 물건을 사고 싶어할 때 “20% 룰”을 적용하는 것이다.

용돈은 아이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소소한 비용을 자율적으로 처리하라는 의미로 주는 것이다. 군것질이나 팬시용품이나 작은 장난감을 사는 비용을 처리하는 돈이다. 자전거나 에스보드 같은 것은 아이가 용돈으로 처리하기에는 벅찬 물건이다. 이런 물건을 사달라고 할 때 아이에게 “물건값의 20%를 모아라. 그러면 사주겠다”고 한다. 이것이 부모도 아이도 편해지는 “20% 룰”이다. 핸드폰이든, 게임기든, MP3든 아이가 사달라고 할 때 사주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되는 물건에는 모두 “20% 룰”을 적용할 수 있다.

“20% 룰”은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먼저 물건을 사줄 것인지 말 것인지로 아이와 실랑이를 벌이는 일이 없어진다. 아이 스스로 어떤 물건을 살 것인지 걸러내기 때문이다.

필자의 큰딸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이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정기적으로 용돈을 주고 “20% 룰”을 적용해 왔다. 그동안 자전거와 MP3, 전자사전을 사 줄 때 “20% 룰”을 적용했다.

MP3를 사달라고 할 때 인터넷으로 여러 종류의 MP3를 보여주었다. MP3는 기능과 메이커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기능에 비해 비교적 가격이 싼 3만 원짜리부터, 동영상까지 지원되는 것은 20만 원짜리까지 있었다. 결국 딸아이가 고른 것은 3만 원짜리였다. 3만 원짜리는 6천 원만 모으면 되지만, 20만 원짜리는 4만 원이라는 큰돈을 내야 하기 때문이었다.

올해 들어서는 핸드폰을 사달라고 했다. 딸아이가 원했던 핸드폰 가격을 조사해보니 50만원이었다. 딸아이에게 10만 원을 모으면 사주겠다고 했다. 딸아이는 며칠 고민 끝에 핸드폰을 포기하기로 했다. 10만 원이라는 ‘거금’을 내면서까지 핸드폰을 갖고 싶지는 않았던 것이다.

부모로서 아이에게 화가 나는 상황은 무척 많다. 기껏 좋은 물건을 사주었는데 아이가 며칠 갖고 놀다가 방치해 버리면 부아가 치밀어 오르기도 한다. 하지만 “20% 룰”을 적용하면 이런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무척 낮아진다. 아이도 물건을 사기 위해 힘들게 돈을 모았기 때문이다. 누구나 쉽게 얻는 것보다 어렵게 얻은 것에 애착을 지니기 마련이다.

딸아이가 처음으로 “20% 룰”로 얻은 물건은 자전거였다. 딸아이의 보물 중의 하나다. 길이 험한 곳에 가야할 때는 꼭 필자의 자전거를 빌려 타고 간다. 혹시 자신의 자전거가 상할까 걱정하는 것이다.

전자사전은 딸아이의 영어 공부를 위해 필요한 물건이다. 하지만 “20% 룰”을 적용시켰다. 딸아이가 애지중지 아끼는 물건으로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예상대로 딸아이는 전자사전을 끼고 살고 있다. 틈만 나면 영어 단어를 검색하고, 음성을 들으며 따라한다. 자신도 큰돈을 보탠 물건이므로 더 많이 사용하려고 하는 것이다.

용돈을 아껴 모으는 것은 자기 절제와 인내심을 길러준다.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이 있어도 참아야 하기 때문이다. 충동에 못 이겨 과자를 사먹거나 팬시용품을 사버리면 원하는 물건이 한발 뒤로 물러난다. 충동을 참으면 원하는 물건이 한발 앞으로 다가온다. 충동을 이기지 못하면 후회하고 반성하고, 충동을 참으면 자신을 자랑스럽게 느낀다. 이런 과정을 겪으며 필요한 금액을 모으는 일은 것은 아이에게 ‘해냈다’는 성취의 기쁨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이것이 “20% 룰”의 가장 큰 장점일 것이다.

어린시절 꼭 체험해야할 덕목 중의 하나가 ‘성취의 기쁨’일 것이다. 성취의 의지는 대개 성취의 기쁨을 경험하면서 몸에 베인다. 몇 달 동안 용돈을 모아 필요한 물건을 사는 것은 성취의 기쁨을 맛보는 가장 간단하면서 효과가 큰 방법일 것이다.

출처: 뽐뿌 게시판 - 해탈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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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3/3
1. To complete your order, click on the link marked "order" and then wait for the next page to load.

부사 문제이다. 해석해 보면 ~을 한 다음에 의미 이므로 "and then"이 정답.

2. Because DVD discs are more durable than VHS videotapes, the manager has decided to record all of the presentations on DVD discs.

어휘 문제이다.
legible, reversible, justifiable, durable.
legible: 명료한, 읽기쉬운
reversible: 되돌아 갈 수 있는,, 취소할 수 있는
justifiable: 정당화 할 수 있는, 옭다고 증명할 수 있는
durable: 질긴, 내구력이 좋은.... 베터리 듀라셀이 있지 않은가.....(엥)

3. After cousulting with a systems analyst, they were able to pinpoint what office procedures should be streamlined

같은 뜻, 다른 형태로 보기가 채워져 있다.
be동사의 보어로 명사나, 형용사 형태로 나올 수 있다.
보기에서는 수동태나 능동태 형태로 동사를 사용할 수 있다. 문제에선 수동태 형태로 변경되어야 한다.
pinpoint: 정확하게 지적하다.

LC: 4/4(?)
요즘 이상하다. 흠.... 대충 찍는데,,,
1. A few cars are at the service station.
he's pumping trash in to the barrel.
his eyes are protected from the sun.
Gasoline is in the canisters.

3. 사실 drove를 못들었다. 그냥 찍었는데 맞았다. 영국식 발음 힘드다.

받아쓰기: 0/2
1. blink -> blank로 듣다. 흠흠
2. 틀렸다. 답도 틀린듯... 아무리 들어도 잘 안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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